▶ LA타임스, 아시안월드영화제, 스타일코리안US 수상

제14회 다리어워드를 수상한 에릭 마 LAT 디렉터(왼쪽 두번째 부터), 조지 참촘 아시안 월드 영화제 집행위원장, 수지 잭 LAT 대외담당부장, 김성운 스타일코리안US 대표가 김낙중 문화원장과 김철민(맨 왼쪽) 센터장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국 문화콘텐츠의 미국 시장 진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2018 다리어워드’는 LA타임스와 아시안 월드 영화제, 스타일코리안 US가 수상했다.
5일 LA코리아센터에서 열린 LA한국문화원(원장 김낙중)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철민) 주최 제14회 다리어워드(Dari Awards)는 미디어와 비즈니스 파트너십, 올해의 한국 비즈니스 3개 부문을 시상했다.
이날 베스트 미디어 파트너십을 수상한 일간지 LA타임스는 그 동안 KBS2 드라마 ‘굿 닥터’의 리메이크 작 ‘The Good Doctor’, 한국의 대표 K-POP 가수 ‘BTS’, 유아교육 프로그램 ‘핑크퐁’ 등 한국콘텐츠 관련기사를 다양하게 다루며 미국내 한류 콘텐츠 전파에 기여했다. 또,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이종석 감독의 ‘협상’ 등 미국 내 깊이 있는 한국영화정보를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비즈니스 파트너십 수상자인 아시안 월드 영화제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의 공식 스크리닝으로 2016년 김지운 감독 초청 ‘밀정’, 2018년 이창동 감독 초청 ‘버닝’ 상영회를 가졌다.
한국 비즈니스로 선정된 ‘스타일코리안 US’(STYLEKOREAN US)는 2015년 미국 내 현지법인을 설립해 K-뷰티 한국산 화장품을 전문으로 수출하는 온라인 샤핑몰을 운영하며 K-뷰티 성장에 기여했다. 또 ‘스타일 코리안 월드 유튜버 콘테스트’와 ‘스타일 코리안 TV’ 등을 통해 한류확산에 기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비즈니스센터 김철민 센터장은 “최근 미국 시장에 한국 콘텐츠 진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콘텐츠와 연계하여 K-뷰티, 한식, 패션 등도 미국 내 한류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여러 분야 기업들간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좀 더 다양한 한국 콘텐츠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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