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연주하는 독일 태생의 한인 2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연주회가 이번 주 열린다.
오는 16일(일) 오후 5시 버지니아 센터빌에 위치한 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에서 열릴 음악회는 이 교회 창립 45주년 기념으로 마련됐다.
음악회에서 박지혜(사진)는 아름다운 클래식과 가스펠 등을 바이올린 현에 올리며 ‘힐링’과 ‘공감’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박 씨는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평화예술 홍보대사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했다. 독일 총연방 청소년 음악콩쿨 연속 2회 1등에 입상하며 2003년 독일정부로부터 1735년산 ‘페트루스 과르네리(Petrus Guarnerius)’를 무상 지원받으며 천재성을 입증했다. 2014년부터는 평생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았다. 7개의 솔로 정규음반을 냈으며, 한국과 미국, 유럽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악회 입장료는 없다.
문의 (703)815-1164
성보영 목사
장소 15451 Lee Highway,
Centreville, 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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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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