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음성 듣기에 초점을 맞추라”
▶ 16일 산호세.EB.노스베이.

은혜의 빛 장로교회에서 9일 열린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협 성탄 연합 예배에서 연합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있다.
오는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북가주 각지역별 교회협의회 주최의 성탄절 연합 예배가 9일 열려 그리스도가 이땅에 구세주로 오심을 축하했다.
9일에는 북가주교회 총연합회(회장 민찬식 목사) 소속 지역 교협중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 ,콘트라코스타 교협등 3개지역 교협이 성탄절 연합 예배를 드렸다.
콘트라코스타 지역교협주최의 성탄절 연합 예배는 9일 저녁 마티네즈의 은혜의 빛 장로교회(담임 강대은 목사)에서 열렸다. 강대은 목사는 “자체 교회당을 마련후 처음으로 지역 교회가 한마음으로 성탄절 연합 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쁘다”고 환영인사를 했다.
천재우 목사(양의문 교회) 사회로 열린 연합 예배는 트라이밸리 장로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을 시작으로 민찬식 목사(샬롬교회.북가주교회 총연합회 회장)의 기도,콘트라코스타 연합어린이찬양팀의 특별찬양으로 진행됐다. 이날 200여명의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의 율동을 겸한 찬양에 뜨거운 박수로 격려 했다. 콘트라코스타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이명섭 목사(트라이밸리 장로교회)가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명섭 목사는 “마리아가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가 된것은 하나님 말씀에 최고의 가치를 두고 오직 하나님의 음성듣기에 초점을 맞춘 결과”라면서 “우리도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행하는데 온 마음과 힘을 합하자”고 메세지를 전했다.
이명섭 목사는 성경 누가복음 1장 26-30절을 본문으로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면서 “ 세상에서는 살수 없는 영원한 삶을 준비하기위해 우리의 마음에 담아 두어야 할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전했다.

콘트라코스타지역 연합 어린이 찬양팀이 특별찬양을 하고 있다.
또 이날 예배에서는 콘트라코스타 연합 청소년 찬양팀의 봉헌 특송과 목회자 사모의 합창 순서도 있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교회연합회(회장 박용준 목사) 주최의 성탄절 연합 예배는 상항중앙장로교회(담임 권혁인 목사)에서 열렸다. 노스베이지역 교협(회장 정병인 목사) 주최의 연합 예배는 산 라파엘 한인장로교회(담임 최은석 목사)에서 가졌다.
오는 16일(일)에는 산호세지역 교협(회장 김순연 목사)은 오후5시 30분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이스트베이교협(회장 조영구 목사)은 오후6시 헤이워드 크로스웨이교회(담임 이찬우 목사)에서 성탄절 연합 에배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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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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