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싱한 회, 다양한 기본 안주 ‘짱’
▶ ■섬
LA 한인타운 베벌리 블러버드와 킹슬리 드라이브 코너에 위치한 횟집 ‘섬’은 싱싱한 회와 곁들여지는 다양한 기본 안주를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횟집이다.
섬은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이용해 다채롭게 맛과 멋을 내며 한국식 횟집으로 LA에서 고국의 해산물의 맛을 느낄 수 있어 그동안 한인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섬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를 내놓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상 푸짐하게 나오는 ‘섬 스페셜 풀코스’는 그중 최고다. 산낙지, 산새우, 죽, 한국산 아나고, 개불, 튀김, 간장새우, 회무침, 매운탕, 계란찜 등 많은 메뉴들이 선보여 섬을 방문한 고객들을 놀라게 하는 메뉴다.
기존 1인당 80달러였던 가격을 이번에는 65달러로 확 낮췄다. 무려 15달러나 할인된 가격이다. ‘던지네스 스크랩 콤보’도 눈여겨 보아야 할 메뉴다. 스몰사이즈는 129달러, 라지사이즈는 199달러라는 파격가로 내놓은 콤보 메뉴다. 실속파를 위한 ‘찜 콤보’도 추천 메뉴다. 던지네스크랩 1마리와 랍스터 1마리, 여기에 머리새우, 주방장 특선 기본 안주 등으로 한상이 차려진다. 가격도 99달러로 가성비가 높은 메뉴다.
소주, 백세주, 청하 등이 9.99달러에 판매하고 있으며 각종 맥주는 6.99달러에 제공되고 있다. 섬은 다양한 기본 안주 메뉴와 저렴한 주류 판매로 각종 모임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적합한 LA 명품 횟집이다.
줄리 고 섬 대표는 “단순히 양만 늘린 것이 아니라 맛과 멋까지 보장한다”며 “한인들이 즐길 수 있는 기본 안주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설치된 TV를 통해 각종 스포츠 경기를 싱싱한 회와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스포츠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다. 한국식 횟집 섬의 영업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3시부터 12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후 12시부터 자정까지이다.
▲ 주소: 4356 Beverly Blvd., LA.
▲ 전화: (323)953-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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