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재단… 고령군 청소년 방문단 환영행사도

25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워싱턴 청소년재단 이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가 김성도 이사장.
워싱턴 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 목사) 기금 모금 만찬 및 경북 고령군 청소년 방문단 환영행사가 내달에 열린다.
청소년재단 김성도 이사장은 25일 애난데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월 22일(금) 오후 6시 타이슨스 매리엇 호텔에서 열릴 뱅큇은 청소년재단의 다양한 프로그램(교육, 문화, 사회, 봉사 등) 운영기금 조성을 위한 것”이라며 “이날 행사에는 27명으로 구성된 경북 고령군 학생 방문단도 참석한다”고 말했다.
만찬위원장은 정인량 목사, 환영 위원장은 이숙원 이사가 맡는다.
정인량 모금위원장은 “지금까지 몽고메리 카운티 지원으로 재단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는데, 이제는 한인사회에서도 일정부분을 감당하길 바라는 마음과 재단 홍보,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방문단 학생들은 내달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워싱턴에 머무르며 루즈벨트 고교 수업 참관, 홈스테이, 메릴랜드 주지사 관저 방문 등을 통해 미국을 체험할 예정이다.
청소년재단과 고령군은 지난해 초 고령군 학생의 미국 체험 프로그램과 워싱턴지역 학생들의 한국 체험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MOU를 체결, 지난해부터 상호 교환 방문을 시작했다.
올 여름에는 워싱턴지역 한인 청소년 20여명이 9박10일간의 일정으로 고령군을 방문, 한국역사와 문화를 배울 예정이다.
고령군과의 청소년국제교류 프로그램에 도움을 주고 있는 권오윤 전 워싱턴영남향우회 회장은 “상호방문 및 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비영리기관인 청소년재단은 지난 2002년 워싱턴교회협의회 주관으로 세워진 후 2007년부터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매년 17만~18만 달러의 그랜트를 받아 학생들의 방과 후 교실, 멘토링 스쿨, 음악과 미술 및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금모금 행사 참가비는 100달러(1인당). 문의 (301)537-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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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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