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은 안중근 의사께서 순국하신지 109년이 되는 날이었다. 나는 안중근 의사를 생각하며 관련 기사를 보려고 신문을 들척였다. 그런데 미주 한국일보에는 안중근 의사를 회고하는 기사가 없었다. 곧 미주 중앙일보도 뒤적였으나 거기에도 없었다.
미주 한인신문이라 없나 하며 인터넷을 통해 본국 신문들을 샅샅이 훑어 보았지만 안중근 의사의 순국을 기리는 기사를 찾지 못하였다.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안중근 의사는 우리 겨레의 혼이요, 한국 근대역사의 영웅이다. 나는 안중근 의사와 같은 민족의 지도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었다고 믿어 의심치 아니한다. 우리는 그가 있었기에 당당히 일본인들 앞에서 존엄성을 잃지 않을 수 있었으며 진실을 받아들이는 용기를 요구할 수 있었다.
역사를 기억하지 못하면 미래를 기약할 수 없다. 우리가 겪은 역사 속에서 슬기로운 이상을 이어받아 민족의 번영과 세계평화에 이바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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