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호 홈런“쾅”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5일 텍사스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애나하임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팀이 1-4로 뒤진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에인절스 선발 트레버 케이힐의 초구 너클커브를 통타, 센터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때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도 내야안타를 뽑아낸 추신수는 두 타석만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아스널, 왓포드 잡고 4위 복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아스널이 행운의 승리를 거두고 리그 4위로 복귀했다.
아스널은 15일 영국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10분 나온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행운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오바메양은 수비수의 백패스를 받은 상대 골키퍼의 느슨한 볼 처리 때 재빨리 달려가 골키퍼의 킥을 블락했고 그의 다리에 맞고 튄 볼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가 결승골이 되고 말았다.
이날 승리로 승점 66을 기록한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더 치른 첼시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4위로 뛰어올랐다. 3위인 토트넘(승점 67)과는 승점 1점차다.
대학농구 스타 윌리엄슨, NBA 드래프트 참가 선언미 대학농구 최고 스타인 자이언 윌리엄슨(듀크·사진)이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했다.
윌리엄슨은 15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듀크에서 보낸 지난 1년은 내 인생 최고의 한해였다”고 감사를 표한 후 “2019년 NBA 드래프트 참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윌리엄슨은 올해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지명이 확실시되고 있다. 6피트 7인치, 284파운드의 당당한 체격과 천부적인 운동능력을 겸비한 포워드인 윌리엄슨은 자타공인의 대학농구 최고의 스타로 ‘제2의 르브론 제임스’, ‘제2의 앤서니 데이비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확실한 차세대 수퍼스타 제목으로 꼽히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듀크에서 게임당 22.6득점과 8.9리바운드를 기록했고 대학농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케냐 체로노, 보스턴 마라톤 우승2019 보스턴 마라톤에서 이 대회에 처음으로 나선 케냐의 로렌스 체로노와 에티오피아의 워크네시 데가파(28)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15일 보스턴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체로노는 막판 이 대회 2회 우승자인 렐리사 데시사와 피니시라인을 향한 마지막 스프린터 끝에 1초차로 데시사를 따돌리고 2시간7분59초로 우승했다. 여자부에선 데가파가 2시간23분30초로 1위로 골인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