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광주·전북 꼭 다녀가세요” [인터뷰] “광주·전북 꼭 다녀가세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19/12/05/201912052240035d1.jpg)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가 관광자원의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왼쪽부터 박종민 연구원, 최인경 전라북도 관계자, 김휘원·유솔 광주광역시 관계자.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가 가득한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에 초대합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 관계자들이 미국 내 두 지역을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답사 및 홍보차원으로 지난 2일부터 8박9일을 일정으로 LA를 포함한 미주지역을 방문했다.
5일 본보를 방문한 박종민 국제문화교류진흥원 전임연구원, 최인경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 관광총괄과 마케팅팀, 김휘원 광주광역시 관광마케팅팀 주임, 유솔 광주광역시 관광마케팅팀 대리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북도에는 지역적 색채를 담은 다양한 관광자원이 많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두 지역의 관광프로그램이 현지 상황과 접목되어 더 많은 한인 및 미국인들이 두 지역을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최인경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 세계 태권도인 8,000만명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인 태권도 성지인 ‘태권도원’이 전라북도 무주에 위치해 있다”며 “이와 연결해서 글로벌 무술문화축제, 태권도 체험, 한복 및 한지 등 전통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태권도 연계전통문화 체험상품이 인기를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라북도 진안의 홍삼스파, 홍삼으로 만든 음식 등 힐링을 테마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올해는 1대1도 직접 미팅해 전라북도를 더 자세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휘원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광주는 산업도시라는 이미지가 컸지만 올해부터 관광산업을 브랜드화 하기 시작했다”며 “의향·미향·예향이라는 타이틀로 브랜드 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문화와 역사를 배울 수 있고 단순히 맛있는 것을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남도명인에 직접 음식을 배우는 체험 등 광주의 다채로움을 홍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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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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