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곳 늘려 총 5개…검사 규모 3배로 늘려

30일 LA 다저스테디엄 인근 호치킨스 메모리얼 트레이닝센터에 설치된 LA시 드라이브스루 코비나19 검사소에서 검사 요원들이 차량에 탄 검사대상자를 안내하고 있다. [AP]
LA시가 제공하고 있는 무료 코로나19 진단 검사 서비스가 확대된다.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현재 LA 전역의 4곳에서 설치돼 운영되고 있는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진단 검사 센터를 1곳 증설해 총 5곳을 운영한다고 29일 코로나19 일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가세티 시장은 또 이번 주말까지 LA에서의 코로나19 진단 검사 규모를 크게 늘려 3배 이상 더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LA시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려면 LA 시정부의 코로나19 검사 신청 웹사이트(coronavirus.lacity.org/testing)에 접속해 질문에 답한 뒤 검사 대상에 해당되면 이메일로 통보를 받게 된다.
우선 검사 대상은 65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와 14일간 강제 자가격리에 들어가 있는 사람으로 격리 기간이 7일 이상 남은 사람들이다.
현재 드라이브스루 진단 검사소 장소는 ▲호치킨스 메모리얼 트레이닝센터 (1700 Stadium Way, LA) ▲핸슨댐 아쿠아틱센터 (11798 Foothill Blvd, Lake View Terrace) ▲크렌셔 크리스천센터 (7901 S. Vermont Ave, LA) ▲웨스트LA 보훈병원 Lot 15 (11301 Wilshire Blvd, LA)이며, 그냥 찾아가면 안 되고 반드시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을 한 뒤 예약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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