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19의 영향으로 인해서 존 웨인 공항 이용객이 급감했다.

공항 당국이 지난 21일 발표에 의하면 지난달 존 웨인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33만 7,981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63,4% 줄어들었다. 작년에는 92만 3,403명이 이 공항을 이용했다.

트리시아 랜퀴스트 대변인에 의하면 이번달 18일 기준으로 작년 같은 시기와 비교해서는 탑승객이 97. 42% 급감했다. 이에따라 공항 주차장, 간이 음식점, 교통, 렌트 카 이용이 심하기 줄어들었다. 그러나 무급 휴가 또는 실직된 공항 직원은 없다.

항공사 별로 보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3월의 이용객은 11만 1,365명, 아메리칸 에어라인 6만 1,774명,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셔틀 5만 3,102명 등이다. 이 공황은 피닉스, 시카고, 시애틀을 포함해 18개 지역에 논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공항의 3월 비행기 이착률 수는 1만 7,020번으로 작년 같은 시기에 비해서 34.8%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