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운티 28일까지 신청서 접수…업소 고용 지원 프로그램 운영
오렌지카운티 정부는 카운티 직장 개발국(OCWDB)과 파트너십으로 코로나 19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몰 비즈니스 170개 업체에 1만달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가주고용개발국(EDD)로부터 70만달러의 펀드를 받아서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로 신청 건수170건이 마감 기일전에 모두 접수될 경우 신청 기일에 관계없이 먼저 마감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가능한 기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처리된다.
이 기금 수혜 요건은 ▲오렌지카운티 소재 업체로 직원 500인 이하이고 최근까지 캘리포니아 주에서 실업보험 (UI)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어야 ▲한 업체 당 한 건의 신청서만 접수받고 ▲직원들에게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하는 업체여야 하며 ▲코로나 19 경제 위기로 인해 당면하는 해고 방지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해고 방지 노력의 필요성이 있는 곳에만 사용해야 하고 ▲신청서에 기술된 조건을 포함해 오렌지카운티와의 협약서를 체결해야 하고 ▲기금 지원 이후 최대 1년 동안 분기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등이다.
이 프로그램 신청은 오렌지카운티 원스톱 센터의 웹사이트(oconestop.com/covid-19-layoff-aversion-program)를 통해서 하면된다. 업주들은 이 원스톱센터 웹사이트를 방문해 허용되는 활동과 금지되는 비용지출 등을 포함, 정리 해고방지 지원 프로그램의 자격요건에 관한 세부 사항을 알아 볼 수 있다.
미셀 스틸 수퍼바이저 위원장(제 2지구)은 “이 프로그램은 사업체 운영을 계속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활력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이번 기금 지원에 대해 주 정부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앤드류 도 부위원장(제 1지구)은 ”일부 사업체들은 사업을 재개하기 이전에 주 정부와 지역 보건명령에 따라 운영 방식을 수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며 ”이 기금은 소상공인들이 노동자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그들이 체감하는 재정적 어려움을 일부 타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덕 체피 수퍼바이저(제 4지구)는 “주민들은 애용하는 주변 업소들을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한다. 지역 소상공인들이 신청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카운티 원스톱센터 웹사이트를 www.oconestop.com 방문하거나 경제사업회복 콜센터 (714) 480-65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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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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