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샌디에고 민주평통, 올해 화상 골든벨 퀴즈대회 내달 13일 오후 4시
“코로나 19 힘든 시기이지만 한인 차세대들을 위한 통일 골든벨 함께 울려요”
민주평화 통일자문회의 오렌지-샌디에고협의회(회장 오득재)는 내달 13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줌(ZOOM ID#: 369 369 4444 또는 “https://zoom.us/j/3693694444)으로 ‘2020 민주평통 통일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한다.
각 한국학교 및 이중언어 학교 외 기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올해 통일 골든벨 대회의 접수 기간은 내달 7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와 예상문제는 오렌지샌디에고평통 웹사이트 홈페이지(www.nuacusa.org)에 ‘통일골든벨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통일상 1명-500달러 ▲ 평화상 1명-300달러 ▲민주상 1명-200달러 ▲ 민주평통 오렌지샌디고협의회상 10명-50달러 상당 선물권 ▲ 참가상- 30달러 아마존 기프트 카드(참가후 탈락되었어도 끝까지 줌 화면에 얼굴이있는 참가자에 한하여 지급함) ▲단체지원-각 학교 외 기관에서10명 이상 신청시 500달러, 5명 이상 신청시 300달러(선착순 10개 단체) 등이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열리는 이번 퀴즈대회의 신청서와 예상문제는 오렌지-샌디에고 평통 웹사이트 홈페이지 왼쪽 하단에 ‘통일 골든벨’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이 대회 문제는 한국어와 영어로 설명된다.
오득재 평통 회장은 “2020통일골든벨 퀴즈대회는 코로나 19이라는 비상사태로 인한 자가 격리 행정명령으로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대한민국의 역사 공부 등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을 이해하게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원거리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던 학생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득재 회장은 또 “이번 통일 골든벨 행사를 통하여 한국인의 정체성과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한인 학생들이 참여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협의회에서 마련하는 이번 골든벨 귀즈대회는 오렌지카운티, 샌디에고, 네바다주, 아리조나주, 뉴멕시코주에 속해 있는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4년부터 OC 샌디에고 협의회에서 시작한 ‘통일 골든벨’은 주최 측에서 제출한 문제를 맞히지 못하는 출전자들이 탈락하는 형태로 대회가 진행된다. 매년 남가주 전역에서 한인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최종 우승자가 나올 때까지 시종 손에 땀을 쥐게할 정도로 극적인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했다. 신청 및 문의: 19nuacocsd@gmail.com / (714) 53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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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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