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된 시위와 폭동으로, 내일 새벽 5시까지
가든그로브 시는 계속되는 시위와 폭동으로 인해서 2일(화) 저녁 6시부터 3일(수) 새벽 5시, 3일 저녁 6시부터 4일(목) 새벽 5시까지 2일 동안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서 통행 금지령이 시행되는 동안 거리, 인도, 공원과 다른 공공 장소에 가면 안되고 집에 머물러야 한다. 또 모든 비즈니스는 이 기간 동안에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아야 한다.
스캇 스틸레스 시 매니저는 “커뮤니티와 비즈니스, 응급 대응 요원들의 안전을 위해서 시민들이 통행 금지령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통행 금지령은 시민들이 집에 가는 중이거나 응급 메디컬 케어, 응급 대응, 홈리스와 뉴스 미디어는 제외된다.
한편 가든그로브 시는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미네소타 경찰에 의해서 비극적으로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애도를 전했다. 스티브 존스 시장은 “가든그로브 시는 조지 플로이드를 숨지게 한 몰상식적인 행동이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이같은 행동은 반드시 중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ggc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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