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9일 코로나 19로 인해서 8명이 사망해 전체 사망자 수는 185명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전체 확진자 수는 7,614명으로 전날에 비해서 93케이스(1.2%), 1주전과 비교해서는 1,049케이스(16%), 2주전에 비해서는 2,036케이스(37%) 각각 늘어났다. 이 중에서 지금까지 3,372명이 회복됐다.
오렌지카운티는 지금까지 16만 4,981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는 전날에 비해서 2%, 2주전과 비교해서는 57% 증가한 것이다. 현재 304명이 코로나 19로 입원중이고 146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도시별로는 샌타애나가 1,5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애나하임 1,350명, 가든그로브 423명 등으로 나타났다. 부에나팍 시는 216명, 풀러튼은 257명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의 니콜 퀵 보건국장이 지난 8일 사임했다. 퀵 박사는 지난달 카운티에서 일부 비즈니스 영업 재개시 얼굴 가리개를 의무화 시켜서 일부 주민들과 수퍼바이저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니콜 퀵 국장은 얼굴 가리개 의무화 조처로 인해서 일부 주민들이 집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위협을 받았다. 그녀는 작년 6월 보건국장으로 일해왔다.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새 보건국장에 클레이튼 차우 박사를 임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