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박동우 사무총장, 데비 장 씨, 노명수 회장, 토니 박 위원.
풀러튼에 거주하는 데비 장 씨가 지난 1일 풀러튼 크레스트 공원에 건립하는 한국전 참전 희생 미군 용사 기념비 건립에 1,000달러의 기금을 도네이션 했다.
데비 장 씨는 “바로 집 옆에 한국전 참전 용사 2명이 거주하고 있어서 항상 이들에게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뜻깊은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으로 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노명수 회장은 “십시일반으로 한인들이 참전 용사비 건립에 동참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다”라며 “건립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기념비는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기념비는 내년 초 공사가 끝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기념비 건립에 따른 기금은 32만 6,088달러(5만달러 트러스트 펀드) 모금되어 있으며, 보훈처에서 15-20만달러 지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위원회는 현재 고펀드미를 통해서도 기금을 모금하고 있다. 기금모금에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Orange County Korean War Memorial Monument - https://www.gofundme.com/f/orange-county-korean-war-memorial-monument을 통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과 함께 별 모양으로 된 5개의 조형물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조형물들에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장병 3만6,492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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