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비 영리 단체 ‘소망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오는 19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 시간동안 ‘치매 가족 돌봄 화상교육’를 실시한다.
이번 ‘치매가족 돌봄 화상 교육‘은 시리즈로 알츠하이머 오렌지카운티협의회와의 협력사업으로 실시된다. 이 세미나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에게 환자를 돌보는데 있어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며, 참여자 간에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
지난 6월 부터 시작한 교육 시리즈의 내용은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 등으로 매달 열리고 있다. 이번 주제는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 로 소망의 김미혜 사무국장이 진행한다.
김미혜(사진) 사무국장은 “가족이나 간병인이 이해하지 못하는 치매환자의 행동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고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를 둔 가족이나 간병인들이 많이 참석하여 새로운 팁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9월에는 “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 ’’ 의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교육 시리즈는 인원 제한이 없으나, 화상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는 안내를 받아야 하므로 참석을 원할 경우 8월 17일(월)까지 소망 본부(562-977-4580) 혹은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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