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인회 임원들이 광복절 행사에 사용할 코로나 19 예방 마스크를 정리하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한인회관에서 광복 75주년 기념식을 대면으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대 한인회장의 8.15 광복절 기념사, 박경재 총영사의 경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신영균 노인회장과 이승해 재향 군인회 회장, 최석호 의원, 미셀 박 위원장의 축사가 마련되어있다.
또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미셀 박 스틸 수퍼바이저 위원장, 김태수 선거관리 위원장, 이용훈 부위원장, 김근수 OC목사 회장, 김기동 세리토스 충만교회 목사 등에게 감사장이 수여된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서 6피트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하는 만큼 일부 한인 인사들만 초청해서 행사를 갖는다”라며 “한인회관이 넓어서 충분히 광복절 행사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인사들에게 마스크와 세정제를 나누어 주는 등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이날 광복절 행사에서는 최은종 교무(OC 원불교)의 시낭송 ‘그 날이 오면’(심 훈), 지경 단장(샬롬 합창단) 광복절 노래, 현일 스님(OC 법왕사)의 만세 삼창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인회 (714) 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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