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가 지난 5월 남가주 연방해역인 3~200마일 해안에 대한 양식장 설치를 허용한 가운데, 샌디에고가 가주에서는 연방정부로부터 양식장 승인을 받는 첫 2개 지역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새 규정은 각 지역에서 3~5개 운영업체를 허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허브스·씨월드 연구소의 협력업체인 로즈 캐년 수산과 사기업체인 쿠나 델마가 샌디에고 해안에서 양식장 운영신청서를 접수했다.
미 해양·환경부(NOAA) 관리들은 어느 조직이 그 지역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정됐는지 또는 로즈 캐년 수산이 심사 중에 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첫번째 프로젝트에 선정될 운영자들에 대한 심사는 어종, 어패류, 해조류 또는 어장 시스템등을 포함해 규모, 설계, 양식 종류에 따라 다양하게 평가된다.
NOAA 수산청 케이트 고진 대변인은 “다양한 전문가 그룹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생태적, 사회적, 경제적 관점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양식 개발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내기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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