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매체 사이언스뉴스넷은 지난 8일 UCSD가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2019-2020 회계기간 동안 민간 후원금 3억4,440만달러의 기록적인 모금성과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학교는 3년 연속 3억달러 이상 모금실적을 올렸고, 2012년 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2020년 6월30일까지 캠페인을 통해 22억7,000만달러를 모금했으며, 2022년까지 30억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래딥 K. 코슬라 총장은 팬데믹으로 시급한 개발요구에 부응하여 후원자들이 과거보다 더 많이 지원해줬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금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사투를 벌이는 학교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기본적 필요사항을 제공하고 교직원 지원에 쓰여질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 3억4,400백만달러 중 1억100만달러는 작년에 민간 보조금으로 받았으며, 이 중 6,500만달러는 의학, 3,200만달러는 일반 캠퍼스 지원금으로 받았다.
주요 후원자는 보건 및 사회과학 기초기금 지원에 약 1,800만달러를 지원한 게이츠 재단, 물리 및 기타 영역에 1,000여만달러를 지원한 사이먼스 재단, 응급의약품 기금으로 400여만달러를 기부한 웨스트 핼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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