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민협, 현재 하워드·몽고메리만 제공

하워드카운티시민협이 소비자보호국 자원봉사자들과 회의를 갖고 있다.
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회장 장영란)가 한인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한다.
하워드시민협은 지난 10일 엘리콧시티의 시루 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내년부터 전국시민연맹(LOKA-USA)의 메릴랜드지부인 메릴랜드시민협회(LOKA-MD)로 소비자보호국의 한국어 상담서비스를 주 전역으로 확장시켜 나갈 방안을 논의했다.
장영란 회장은 “24개 카운티 중 하워드와 몽고메리, 2개 카운티에만 소비자보호국이 있고 한국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른 카운티의 소비자 관련 신고는 주법무부에서 담당하고 있어 처리 진행이 느리고 한국어 서비스가 없어 불편하다는 한인들의 제보가 많이 접수돼 한국어 서비스를 확장하려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하워드카운티 소비자보호국에서 한국어 상담서비스를 위해 자원봉사하고 있는 김명선 씨는 “신고 시 반드시 카운티 거주자여야 접수가 가능하고 온라인 업체는 상관없지만 고발 업체도 카운티에 위치해야 한다”며 “다른 카운티의 한인 소비자 편의를 위해 한국어상담 서비스는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연말연시 체크 우편 분실 및 도난 신고가 부쩍 늘고 있다”며 “우편이 아닌 전자 송금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하워드카운티 (410)313-3820
몽고메리카운티 (240)777-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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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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