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지역의 10월 주택 중간 가격은 코로나 19 이전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OC의 중간가는 79만 5,000달러로 한해 전에 비해서 10% 뛰었으며, 83개 우편 번호 지역 중에서 66개가 올랐다.
이 우편 번호 지역 중에서 중간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해안가 주택으로 한해전에 비해서 25% 뛴 117만달러를 기록했다. 카운티 북부 43개 우편번호의 중간가는 71만 5,000달러로 한해전에 비해서 12% 올랐다. 사우스와 인랜드 지역은 중간가는 78만 8,625달러로 한해전과 비교해서 1% 뛰었다.
이같은 주택 중간가격 상승은 30년 고정 주택 모기지가 작년에 3.64%에서 올해에는 2,89%를 기록할 정도로 낮은 금리로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10월에 주택 중간 가격이 60만달러 미만인 지역은 다음과 같다. 가든그로브(92844) 59만 8,000달러, 샌타애나(92704) 58만달러, 애나하임(92802)57만 5,000달러, 샌타애나(92703) 56만 2,500달러, 애나하임(92801) 55만 2,500달러, 오렌지(92866) 54만 8,500달러, 샌타애나(92707) 50만 6,500달러, 스탠튼(90680) 48만달러, 샌타애나(92701) 33만 8,500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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