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 레지스터지, 엘렌 안·데니얼 김·딘 김·에드워드 김·영 김·미셀 스틸·데이브 민씨 뽑혀

OC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에 선정된 엘렌 안(왼쪽부터), 데니얼 김, 딘 김, 에드워드 김, 영 김, 미셀 스틸, 데이브 민.
올해 한해동안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병원 직원들과 응급 요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 최일선에서 활약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다. 이같은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을 격려하고 미소를 잃지 않게 도와준 사람들도 있다. OC레지스터지는 21일 올해 가장 영향을 준 100인을 선정해서 발표했다. 이중에는 각계 한인 인사 7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다음과 같다.
▲엘렌 안
코리안 복지센터 대표인 엘렌 안 씨는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많은 한인들의 라이프라인이 되고 있다. 그녀는 OC보건국 산하 ‘아시안 퍼시픽 아일랜드’(API) 코로나 대처 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데니얼 김
그는 부인 그레이스 김씨와 함께 비 영리 기관 드레곤 김 파운데이션을 창립했다. 이 기관은 코로나 19로 인해서 힘든 주민들을 돕기위해서 30만 여달러를 모금해서 5만 여명에게 푸드를 제공했다. 김 씨는 “단순히 푸드를 딜러버리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모두 케어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딘 김
코로나 19 이후 그는 OC베이킹 캄퍼니를 계속해서 오픈하면서 투고 빵을 소매상에 계속해서 제공해 왔다. 특히 헬스케어 종사자들에게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왔으며, PPP로 모든 직원들에게 제빵사 훈련을 시켰다.
▲에드워드 김
김 박사는 암 전문 병원인 ‘시티 오프 호프’ 어바인의 새로운 병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주민들의 암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 김, 미셀 스틸
올해 연방하원의원으로 나란히 당선된 이들은 올해 선출된 3명의 한인들 중에서 2명이다. 영 김 의원은 현역 길 시스네로스, 미셀 스틸은 하리 라우다에게 각각 승리했다.
▲데이브 민
베테란 정치인 존 무어락 의원을 누르고 가주 상원 37지구를 차지했다. UC어바인 법대 교수인 데이브 민 의원은 “오렌지카운티 주민 25만 여명이 나에게 투표해 준 것은 정말로 고맙고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존 무어락 보다 100만달러이상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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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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