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 온라인 강의 확대
▶ 컴퓨터·글쓰기 등…백신 정보도 제공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 임원진.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가 온라인 강의를 확대해 봄학기를 22일 개강했다.
하워드시니어센터는 하워드카운티노인국과 협력, 한인노인들의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을 위한 라인댄스, 컴퓨터교실, 힐링수업, 스토리텔링, 창작 글쓰기 등 다양한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이외에도 백신접종안내 및 코로나19 업데이트 등 실질적 정보도 제공하는 특별시간도 진행한다.
송수 회장은 “한인사회의 많은 시니어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 정신건강에 중점을 맞춘 다채로운 비대면 수업을 준비했다”며 “우선 온라인수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실을 진행하고 노년의 정신건강은 다른 연령층보다 더 중요한 시기로 글로 쓰고 의견을 표현하고 나누며 힐링할 수 있는 수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최현숙 디렉터와 한정희 비대면 홍보부장이 새 임원으로 센터를 돕기로 했다”며 “노인국 관계자가 중국 및 인도 커뮤니티가 지난해 시니어센터의 활동을 보고 모범적 노인 단체라며, 노인들이 함께 위로하고 단합하는 노인회를 만들기 위해 문의가 쇄도한다고 전했다”고 덧붙였다.
시니어센터는 4월과 5월에 건강세미나를 열고, 6월 야외활동, 8월 피크닉, 9월 추석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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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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