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시니어센터-경찰국, 노인 안전교육 제공

하워드카운티경찰국 윌리안 크리처 시니어 커뮤니티 담당관(왼쪽)과 스텔라 디우 아시안 연락담당관.
하워드카운티한인시니어센터(회장 송수)가 카운티경찰국과 노인 안전교육을 제공했다.
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교육에는 윌리안 크리처 지역사회 시니어 커뮤니티 담당관과 스텔라 디우 아시안 커뮤니티 연락담당관이 참여, 절도피해 및 안전예방법, 신고의 중요성, 치안 강화방안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했다.
디우 연락담당관은 “한인노인을 포함한 아시안들이 절도, 강도 등 범죄를 당해도 문화 차이로 신고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다”며 “영어소통이 불편한 한인들을 위한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니 도움이 필요하면 주저하지 말고 요청하고 범죄를 당하면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크리처 경관은 “백신 접종 등록과 관련한 사기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노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백신 등록을 해준다고 돈을 요구하거나 집에 방문해 백신접종 제공한다거나 건강보험 정보를 빼내 보험회사에 가짜로 의료비를 청구하는 등 각종 유형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수 회장은 “노인들의 안전 및 범죄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경찰국과 협력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절도, 사기 등 경범죄라고 신고를 해야 유사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443)761-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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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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