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박동우 사무총장, 박요한 충청향우회 회장, 노명수 회장, 토니 박 위원.
남가주 충청 향우회의 박요한 회장이 지난 19일 풀러튼 힐크레스트 공원에 건립을 추진 중인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에 5,000달러의 기금을 기부했다.
박요한 회장은 “조국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나라로 부강한 나라가 되어 국민들이 잘 살고 있고 또한 우리는 미국으로 이민와서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은 66년전 미국의 젊은이들의 피흘림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없었을 것”이라며 “우리도 이 나라에 와서 산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이다”라고 말하고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참전 용사 기념비를 세우는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어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Korean War Memorial’이라는 대형 표지석과 함께 별 모양으로 된 5개의 조형물들을 건립할 예정이다. 이 조형물들에는 한국전에 참전해 전사한 미군 장병 3만6,492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다.
한편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비 건립 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참전 기념비가 들어서는 360 Brea Blvd. 풀러튼에서 건립 설계에 관해 MLA 설계사측과 풀러튼 시측에서 설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노명수 회장 (714) 514-6363, 박동우 사무총장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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