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티모어카운티 에섹스, 용의자 1명 소행 추정
볼티모어카운티에서 하루 동안 3건의 총격사건이 발생,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3건 모두 한 명의 총격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전 7시께 볼티모어카운티 에섹스 소재 미들버러 로드의 로얄팜 편의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약 15분 뒤 경찰은 사건 현장과 1마일도 채 떨어지지 않은 하트랜드릿지 아파트에서 총격·방화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로얄팜 총격범인 조슈아 그린(27)이 자택인 하트랜드릿지 아파트로 돌아와 자택에 불을 지르고 나와 주차장에서 총으로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늦게 피닉스의 매너 로드와 이랜드 로드 교차로에 위치한 총격범 그린의 부모 자택을 방문한 경찰은 총상을 입고 사망한 두 시신을 발견했다.
사망자들은 그린 부모로 확인됐다.
경찰은 “편의점 총격과 아파트 총격, 부모 총상 사망 등 세 사건 모두 그린과 연관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통해 다른 의심 가는 상황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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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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