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 샌디에고 평통 임원들과 학생 및 참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 샌디에고 민주평통(회장 오득재)은 지난 25-26일 양일간 부에나팍 할러데이 인 호텔에서 협의회 관할 지회에서 초청된 20여 명의 한인 중,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컨퍼런스를 1박 2일 동안 개최했다.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의 첫날에는 박경재 총영사 축사, 성공한 CEO 강연으로 이영렬 사장(플레임 브로일러 대표), 임천빈 상임 고문의 강연, 차흥주 박사의 북한의 경제와 교육제도 등과 자기소개 및 우수활동 사례 발표 등이 열렸다. 또 분과 토의는 한국인의 정체성 확립, 성인이 된 후 한인 커뮤니티에 나의 기여 계획, 한반도 평화와 나의 관계 등을 주제로 마련되었다.
이 컨퍼런스의 둘째날에는 안태형 박사의 통일 강연,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의 강연, 분과 토의 결과 등으로 이어졌다.
오득재 평통회장은 “오렌지카운티 평통에서 청소년 컨퍼런스를 1박 2일 동안 가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라며 “학생들은 그동안 몰랐던 북한 사회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초청 강사들의 강의가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오득재 회장은 또 “참석 학생들이 열심히 강연을 듣고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기분이 좋았고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 학생들은 사회에 나가서 훌륭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레이첼 배 학생 (어바인 고교 11학년)이 MVP에 선정되어 장학금 200달러를 받았다.
한편 OC샌디에고 민주평통은 그동안 우수한 한인 청소년들을 선발 또는 단체장 추천을 받아서 한국에 보내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서 이를 시행하지 못해 이번에 1박 2일로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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