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및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가 오는 21일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행사를 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65세 이상 노인 선착순 300명에게 LA 한인타운 올림픽과 놀만디의 시니어센터 1층에서 점심 도시락과 함께 비상용 호루라기, KN95 마스크, 손세정제 500ml, 샤핑백 등을 각 1개씩, 머그컵 240개(선착순)를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속에 한인 연장자들에 대한 지원을 위해 클레버 케어(Clever Care)가 불고기 도시락 300개, 경동나비엔이 머그컵 240개, 에스더 임씨가 호루라기 300개를 후원했다고 시니어센터 측은 밝혔다.
정문섭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에 가장 어려운 식사를 노인들에게 대접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불고기 점심 도시락 행사를 후원한 클레버 케어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시니어센터는 팬데믹 기간 동안 지금까지 총 28차례에 걸쳐 노인 및 저소득 주민 총 1만1,460명에게 도시락, 마스크, 가정간편식, 떡, 신신파스, 가습기, 전기담요, 팥죽, 쌀 등을 전달하며 커뮤니티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문의 (213)387-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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