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리빙스톤교회에서 열린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예배에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제공=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회장 유상열 목사)가 6월 정기예배를 열고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연아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많은 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지난달 30일 리빙스톤교회(담임목사 유상열)에서 열린 정기예배에 참석한 기아대책기구 관계자들은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회장 및 회원들을 위해 ▲결연 아동과 후원자들을 위해 ▲콜롬비아, 페루, 과테말라, 코트티부아르, 엘살바도르 등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 설교자로 나선 김종훈 목사는 “우리가 갖고 있는 선입견이나 고정관념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는데도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라며 “주면 받는다, 약한 데서 강해진다, 아무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가진다는 거꾸로 사는 지혜 3가지를 가지고 살면 빛을 비추는 삶을 살 수있다”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 열린 회무에서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는 기아대책기구 사업보고 및 회계내역을 보고했으며, 회장 유상열 목사는 “기아대책기구는 행사 위주의 모임보다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이 신앙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더 중요한 단체이기에 월례회에 꼭 참석해 함께 기도하는데 힘쓰자”라고 말했다.
기아대책기구는 아동 1명당 30달러의 후원금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통해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