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35세 시민권·영주권자
▶ 거주지서 파트타임 근무도

김성남 가주 방위군 모병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에 지원하세요”
캘리포니아 주 방위군에서 모병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남(사진) 하사가 한인사회에 주 방위군 복무 혜택이 많음을 강조하며 주방위군 지원을 독려했다.
김 모병관에 따르면 주 방위군이 되면 헬스케어는 물론, 파트타임으로 복무할 경우 UC, 칼스테이트, 커뮤니티 칼리지 등 대학에서 최대 전액 학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정부보조금으로 최대 4,000달러까지 지급되기도 한다.
특히 캘리포니아주 방위군으로 활동하면 파병 확률이 비교적 낮아 거주지 인근에서 출퇴근을 하며 안정적인 생활도 가능하다는 게 김 모병관의 설명이다. 대규모 시위나 폭동과 같은 상황이나 자연재해가 발생하는 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근무 시간은 규칙적이라는 것이다.
김 모병관은 “정부에서 주는 혜택과 지원금도 많고 장점이 많은데 한인들 대부분이 주방위군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며 “많은 한인들이 주방위군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 모병관에 따르면 주방위군에 입대하기 위해서는 만 17세에서 만 35세 사이의 영주권 또는 시민권 소지자여야 하며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이 필수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40세까지 지원이 가능하고, 학력은 한국에서 받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학위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주방위군은 일반 군대와 다르게 거주지 인근에 있는 방위군 부대에 배속되고, 리저브이기 때문에 파트타임으로 직장을 다니며 복무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주방위군 웹사이트(nationalguard.com)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김성남 하사 (828)307-8266
<
구자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