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가족과 친지들이 모이는 한민족 최대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ASQ 한인금연센터가 한인 흡연자들이 금연에 도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한인금연센터는 특히 성인 흡연자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증상이 중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더 높다며 흡연자들이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선택은 금연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추석 명절 때 흡연할 장소를 찾지 않고 가족 친지와 온전히 함께 하는 시간을 원한다면 금연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ASQ 한인금연센터가 위치해 있는 UC 샌디에고의 슈홍주 가정의학과 및 보건학과 교수는 “금연을 지금 시작해 본인과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리자”고 말했다.
한인금연센터는 금연 시도를 위한 조언으로 ▲금연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볼 것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것 ▲ASQ 한인금연센터에 전화하거나 온라인으로 등록해 무료 상담을 받을 것 등을 권했다.
한편 ASQ 한인금연센터는 미주 한인 흡연자들에게 한국어로 무료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부분 흡연자는 등록 후 2주 치 무료 금연 패치를 받을 수도 있다. 금연 상담은 문자 또는 온라인 등록, 그리고 전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전화 (800)556-5564, 웹사이트 www.asq-korean.org, 이메일 문의 asq-korean@ucsd.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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