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N·KCPAC 등 단체들 뉴욕 디지털 광고 캠페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H.R. 3446과 H.R. 826에 반대하는 디지털 빌보드 광고가 게시되고 있다. [OKN 제공]
원 코리아 네트워크(OKN)와 한국보수정치행동회의(KCPAC)가 연방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한반도 관련 법안들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 단체는 현재 연방 하원에서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H.R. 3446)과 이산가족 상봉법안(H.R. 826)이 ‘가짜 평화 법안들’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제76차 유엔총회 방문 시기에 맞춰 뉴욕 맨해턴 타임스스케어에 이에 반대하는 디지털 빌보드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H.R. 3446은 한국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미북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H.R. 826은 이산가족 상봉을 촉진하라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OKN 측은 한반도 정세를 조명하고 ‘거짓 평화’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디지털 빌보드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OKN의 이현승 워싱턴 지국장은 “북한 인권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무책임하고 반인권적인 행태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며, 또한 북한 정권과의 평화협정 추진에 있어서 북한 정권이 스스로 책임지는 진정한 변화를 이루지 않는 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는 없을 것이라는 점을 전 세계가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KCPAC의 그랜트 뉴셤 대표는 “해로운 것 같아 보이지 않는 이 두 법안의 위험성은 이 법안들이 북한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잠재적으로 한미동맹을 약화시키며 궁극적으로 한반도에서 미군 주둔을 종식시킨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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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아직도 스스로 나라를 지킬 자신 없다고 믿는 보수들. 최근 한국 미사일 개발 속도를 보지 못했나? 미리 다 연구하여 준비해두었다 미사일 사거리 제한이 풀리자마자 마치 보따리 풀어놓듯 풀어놓고 있다. 북한은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에게 보라는 듯 말이다. 더 강한 자주국방하면 무엇이 두려운가? 안보 타령하다 전쟁 나면 도망갈 인간들이 요런 소리들을 하지. '보수'라는 이름으로
한국 보수의 뿌리는 친일.
완전 정신이상 청개구리 요런 자들때문에 북한에서 저질러지는 만행이 70년동안 게속되었지요 증말 인권을 우려한다면 통일에 유리하게 작용할수도 있고 전쟁으로부터의 공포도 줄일수있고 매년 낭비하는 군수물자 미군ㅇ유지비 젊음의시간낭비...아무래도 이자들은 남한에서 돈잇고 권력있어 고결지킬려는 변화를 꺼리는 물로터진 정신상태 오늘만알고 내일을 모르는 어리석은 자들이라 생각이 드는군요..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