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교협, 신임 임원진 구성 마무리
▶ 미스바 회개 기도운동, 신년 금식 기도 성회 등 새회기 사역 핵심 목표 발표

21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48회기 임원진 간담회에서 임원진들이 함께 자리했다. 맨 오른쪽부터 회계 이광모 장로, 서기 김정길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회장 김희복 목사, 부회계 박항우 목사, 부서기 이종선 목사, 유경희 간사.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통해 48회기 시작을 알린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희복 목사·이하 뉴욕교협)가 신임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하고 새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21일 퀸즈 플러싱 산수갑산2 식당에서 열린 뉴욕교협 48회기 임원진 간담회에서 회장 김희복 목사는 신임 임원들을 소개하며 회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교협은 오직 말씀, 기도와 성령, 전도와 세계 선교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을 가지고 나아가길 소망한다"며 "이번 회기 표어는 사도행전 1장8절 말씀을 토대로 '오직 성령으로 회복을!'(기존 성도에게는 만족을 동포사회에게 소망을)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이번 회기 사역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미스바 회개 기도운동, 신년 금식 기도 성회 등을 시작으로 최근 영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기도의 힘으로 헤쳐 나갈 계획이다"며 "이어 한인사회 관계자를 초청해 열리는 신년하례식, 부활절 연합예배, 전도대회, 선교사 20여명을 초청해 열리는 선교대회,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등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은 모든 뉴욕교협 사역을 임함에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겸손하게 사역하는 일꾼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뉴욕교협은 제48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오는 24일 뉴욕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허연행)에서 열고 48회기 임원진, 지난 18일 선출된 김일태 신임 이사장, 임실행위원들을 한 자리에서 알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뉴욕교협 48회기 임원진은 회장 김희복 목사, 부회장 이준성 목사, 총무 임영건 목사, 서기 김정길 목사, 부서기 이종서 목사, 회계 이광모 장로, 부회계 박항우 목사, 수석총무 하정민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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