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 아마추어 무선협회
▶ 한인 위한 강좌코스 개강

재미한인 아마추어 무선협회의 W6NYU 제임스 박 서기(왼쪽부터), AI6EY 데이빗 김 회장, KM6TFC 유영일 재무가 2일 본보를 방문, 교육 및 강의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미한인 아마추어 무선협회(KARA·회장 데이빗 김)가 지난 2일 본보를 방문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총 8회에 걸쳐 ‘아마추어 무선사’ (HAM)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및 강의를 한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협회 측은 특히 한인 학생들에게 대학교 지원 시 필요한 봉사활동 시간과 더불어 독특한 연방 정부인증 무선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기를 당부하며 강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AI6EY 데이빗 김 회장은 “지난 달 1일 봉사인증단체인 ‘아메리콥(Americorp)’으로부터 협회의 HAM활동을 통해 봉사시간이 일정한 수준까지 누적되면 대통령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공식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한인 학생들은 특히 대학 지원 시 봉사활동시간이 필요한데, 단순노동이 아닌 특별한 HAM자격증을 따면서 봉사활동 시간까지 채운다면 일석이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추어 무선(HAM) 시험대비 강의는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오후 6시 반에서 8시 반까지 재미한인 아마추어 무선협회 사무실(639S New Hampshire Ave #322, LA)에서 주4회 총 2주간 진행된다. 강의를 수강하고 싶다면 KARA에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가입 시 회비는 100달러로, 강의에 사용되는 교재비는 별도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협회 사무실에서 내달 2일 실시되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인증 자격증 시험을 본 후 합격 시 FCC 인증 자격증과 각 무선사에게 제공되는 고유의 식별번호인 ‘콜사인’도 발급받을 수 있다. KARA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karausa.net)에 접속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재미한인 아마추어 무선협회(KARA)는 지난 1983년 처음 설립돼 미전역에 3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는 회원 수는 50여명에 달한다. 문의:562)755-1439 (text only)
<
구자빈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