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고교생 조셉 김 군이 이글 스카웃으로 진급했다.
한인사회에서 최초로 여자 트룹을 창설한 20여년 전통의 보이스카웃 트룹 278부대(남자부대 대장 한학수·여자부대 대장 최진)는 조셉 김(다이아몬드바 11학년)군이 이글 스카웃으로 진급하는 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김군은 278대에서 지난 5년간 각종 메릿뱃지 획득을 비롯하여 공공을 위한 이글 프로젝트 수행, 리더쉽 배양, 건전한 시민의식 배양, 그리고 강건한 체력 훈련과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보이스카우트 정신을 함양해 이 같은 결실을 맺었다.
보이스카웃 트룹 278부대는 모든 모임의 90%이상을 20마일 행군, 50마일 싸이클링, 일만피트 이상 고산등반, 암벽 등반, 각종 해양활동, 지역봉사 활동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8명의 대장단과 1명의 야외 전문가들 지도 아래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278부대는 매년 4~5명의 이글 스카웃을 배출해 오고 있으며,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장들의 원격 지도아래 개별 활동 및 카운실 지침에 따른 소규모 야외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결과 이러한 경사를 맞게 되었다.
연락처 남자부대 (651)210-1034 여자부대 (909)992-8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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