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호프 에코스 주최 제13회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 자선음악회가 오는 24일(일) 오후 3시 새소망 침례교회(978 S. Hoover St.)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악기 연주, 독창 공연과 학생들이 준비한 지구온난화와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과 난민 문제 등 과학 및 지구촌 이슈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김성순 지도교사는 “과학, 테크놀러지, 엔지니어링, 수학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과학자로서의 소양을 길러주고 음악과 접목해 이들에게 사회봉사의 참된 의미를 교육시킴으로써 미 주류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로 키우려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청소년봉사단체 ‘뉴호프에코스’는 2014년 설립된 이래 음악과 과학을 접목시킨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등지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정화된 물과 모기장, 화장실, 치과치료등을 공급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개발함으로써 삶의 진정한 의미는 봉사에 있음을 깨달을 수 있도록 궁극적인 목표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sungkim271@gmail.com으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909)973-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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