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비치 클래식기타 앙상블 평균 연령 65세, 독주 뽐내
▶ 8월25일 여름 발표회 준비

실비치 클래식기타 앙상블 회원들이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을 해보기를 독려하고 있다.
“클래식 기타 배우기를 원하는 시니어들 주저 말고 도전하세요”
실비치 타운에 위치한 레저월드 시니어 커뮤니티에 속한 단체인 ‘실비치 클래식기타 앙상블’(회장 이미미)이 2년 만에 모임을 재개한다.
은퇴하고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모이고 있는 실비치 클래식기타 앙상블은 지난 2011년 통기타 클럽으로 시작해 2019년 클래식 기타로 모임 성격을 바꾸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의 연령은 평균 65세로 15명의 회원들이 있다. 지난달 5일 회원들이 조촐한 발표회를 열어 2곡의 합주곡을 연주했고 모든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해 독주 발표를 했다.
이미미 회장은 “시니어들의 취미생활과 반려악기로 기타연주는 매우 유익하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며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자기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찾는 좋은 계기”라고 적극 추천했다.
강사는 오렌지카운티 기타협회 케빈 김 회장으로 클래식 기타의 이론과 실기를 겸해서 오랜 기간 많은 제자들을 양성했다.
실비치 앙상블은 오는 8월25일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합주곡으로 ‘로망스’와 ‘오버 더 레인보우’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 12월10일에는 가족과 친지들을 초청해 연주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문 기타리스트를 초대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비롯해 1년 동안 열심히 연습한 독주와 듀엣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클래식 기타 배우기를 원하는 시니어들은 실비치 주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문의 (714)820-3189 케빈 김 (914)843-1696 이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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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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