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3위·세르비아)가 메이저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최다 우승 신기록까지 3승만을 남겨뒀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4천960만 유로·약 706억원)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94위·페루)를 3-0(6-3 6-2 6-2)으로 제압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22차례 우승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라파엘 나달(15위·스페인)과 함께 이 부문 공동 1위인 조코비치는, 이제 3승을 더 올리면 최다 23회 우승 신기록을 쓰게 된다.
8강에서 조코비치와 대결할 선수는 카렌 하차노프(11위·러시아)다.
16강전까지 4경기를 모두 무실세트로 끝낸 조코비치는 하차노프를 상대로 최근 7연승을 포함해 통산 8승 1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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