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층·163유닛·103대 주차
▶ 18개 유닛 저소득층 배정
LA 한인타운 6가와 베렌도 스트릿 인근에 8층 아파트 신축 계획이 공개됐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주류 부동산 투자사 ‘행키 인베스트먼트 컴퍼니’는 최근 LA시 도시개발국에 제출한 개발계획서를 통해 6가와 7가 사이의 베렌드 스트릿에 위치한 부지(638 S. Berendo St. LA)에 163유닛 아파트로 구성되는 8층 건물 신축 계획을 밝혔다.
신축되는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베드 유닛으로 구성되며 각종 부대시설과 함께 차량 103대를 위한 지하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개발사는 지하철과 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과 인접한 지역에 신축하거나 재개발되는 부동산에 제공되는 LA시 ‘대중교통주거지’(TOC) 인센티브 규정에 따른 용적률 보너스와 추가 유닛 증축 등의 보너스 혜택을 받는 대신 전체 거주용 유닛의 10%에 달하는 18개 유닛은 저소득층에 55년간 배정할 계획이다.
개발사는 신축 아파트가 윌셔 블러버드를 관통하는 지하철 노선과도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인종 젊은층으로부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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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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