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복강녕(壽福康寧)은 오래 살고 복되며 건강하고 편안하게 일생을 사는 것을 기원하는 말로 무병장수와 같은 의미다. 그만큼 오래 사는 것은 우리 선조들에게 가장 큰 삶의 지표였다. 환갑, 고희, 팔순, 구순을 지나 100세를 맞는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장수는 분명 축복이다. 그렇지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면 많은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 조금만 미리미리 신경 쓴다면 수복강녕의 삶을 기대할 수 있다.

LA 한인타운 코리아타운 플라자 2층에 있는 ‘내처 영양제 센타’(Nature A Nutrition)를 방문하여 유완모 대표에게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해결책을 들어봤다.

20대에 유학생으로 미국에 오게 된 유 대표는 당시에 임파선 종양으로 인하여 2년마다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30대에 급기야 주치의로부터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는 인생 최대의 시련을 맞이하게 된다.

그때 유 대표는 환자로서뿐만 아니라 의학도로서도 병원 치료가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할 수 없는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다는 일념으로 식이요법을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고단백질 식사를 하면서 점차 면역력이 향상되고 마침내 종양이 없어지는 기적을 경험하게 된다. 그 이후 유 대표는 의사 공부를 하지 않고 영양학 공부를 함으로써 84세가 된 현재까지 45년을 끊임없이 영양에 관한 모든 지식을 습득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을 유지하거나 증진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유 대표는 “약으로 병을 치료할 때 병의 원인이 고쳐지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치료제가 나쁜 균뿐만 아니라 좋은 균도 죽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또 다른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여지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하고 “더욱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영양보조제 역할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영양소(nutrient)란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고 살아가기 위하여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물질을 말하는데 우리 몸의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인체 생리 기능 조절에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물이 6대 영양소이다.

음식을 섭취하여 몸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흡수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섭취하는 음식의 양이 일정하다고 해도 개인의 대사작용에 따라 흡수율이 다 다르고 또 타고난 체질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또 영양과다로 인하여 때로는 디톡스도 해줘야 할 때도 있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알려진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제거 등등 삶에서 온전히 맞닥뜨리는 건강에 관련한 여러 가지 이유로 영양보조제가 필요한 것은 이제 불가항력이다.

‘내처 영양제 센타’에서는 치매와 건망증을 예방하거나 완화시키는 영양보조제를 판매한다. 목재의 펄프화 과정을 통해 제조하여 최고의 항산화 물질로 무병장수의 효능이 있는 목초액 ‘PINE EXTRCT’이다.

목초액은 체내에 쌓여 노화를 촉진시키며 각종 질병을 유발시키는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해 주어 젊음과 건강을 유지해 주고 치매와 건망증 예방과 호전에도 도움을 준다. 중풍 예방은 물론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어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하고 체내의 독소와 염증을 제거하여 혈압과 당뇨를 개선한다. 또한 혈압의 정상혈압을 찾도록 해주고 목초액에 포함된 유황성분 물질은 관절 통증을 완화한다.

여드름 아토피 무좀 등의 피부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방광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물질로 1987년에는 FDA 승인을 받기도 했다. 면역력을 높이므로 잔병치레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뇌혈관을 막는 물질을 없애주어 각종 뇌질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유 대표는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개인 건강에 맞는 정확한 상담을 해 주고 꼭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해 준다”며 “45년 동안 흔들림 없이 비즈니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객 여러분 덕택이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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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