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J시푸즈, 쇼케이스 개최
▶ 참돔, 조피볼락 등 다양화

지난 10일 LA 한인타운에서 열린 쇼케이스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한국 활수산물을 시식하고 있다. [JJ 시푸즈 제공]
LA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인 ’JJ 시푸즈’(JJ Seafoods·대표 빅터 박)가 한국의 대표 활수산물 유통기업 ‘ARA F&D’(대표 박태일)와 손을 잡고 다양한 한국 활수산물을 남가주를 비롯, 미 전역에 유통한다.
JJ 시푸즈는 지난 10일 LA 한인타운 인터큐르 식당에서 한국 활수산물을 소개하는 쇼케이스(Korean Live Seafood Showcase)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의 우수한 활수산물에 대한 홍보와 시식회를 진행했다.
냉동 수산물 위주의 미국 수산물 유통시장에 한국의 고급 양식 활수산물을 소개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경로를 개척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미국 내 주요 수산물 수입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박태일 대표를 비롯, 이 기술 개발을 후원해 온 박완수 경남 도지사와 이 행사를 지원한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및 언론인들도 참석했다.
ARA F&D 박태일 대표의 사업 및 기술 소개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한국산 양식 활수산물의 안전한 생산 및 품질관리에 대한 홍보 동영상과 함께, 시각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조를 마련하여 한국에서 운송된 활어 소개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시식회에는 한국에서 살아있는 채로 수입된 여러 활수산물(광어, 황금광어, 조피볼락, 참돔)로 만든 10여가지의 신선한 메뉴를 선보였다.
ARA F&D는 수산물을 살아있는 채로 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활어 컨테이너(LIVE CON) 기술을 개발했다.
이 LIVE CON 기술은 고급 양식 활수산물의 대량 운송에 최적화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JJ 시푸즈는 활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수입, 유통하고 있다. 넓은 수조 창고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어패류 및 갑각류로 시작해서 현재는 어류, 특히 한국에서 수출되고 있는 어류종을 거의 모두 수입해 미국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입 및 유통 문의: (213)255-8849, victor@jjw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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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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