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가을은 풍요의 계절이면서 결혼의 계절이기도 하다. 결혼하는 모든 신부에게는 로망이 있다. 자신의 우아한 아름다움에 걸 맞는 세련된 디자인에, 기능성까지 겸비함은 물론 편리하고 똑똑한데 가성비까지 좋은 가전제품들을 혼수 품목으로 갖는 것이다. 50년 가까이 LA 한인타운에서 비즈니스를 해오고 있는 가전제품 전문 업체‘한스 전자’에서 이제 그 로망을 이루어 본다.

한재민 한스 전자 대표는 군 제대 후 전자제품 담당자로 일을 하다가 1969년에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다. 그곳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원인 천연가스 시스템과 냉동 냉장 기술을 배우고 뉴욕으로 1972년에 이주를 하였다. 이후 한 대표는 물가도 비싸고 복잡했던 뉴욕생활을 정리하고 여동생이 있는 LA로 왔다. “LA에 와서는 에어컨 회사에서 일하고 중고 냉장고를 사서 되파는 일도 하였다”고 한 대표는 당시를 회상하였다.

1976년 한 대표는 LA 한인타운에 한인 최초로 냉장고와 세탁기를 판매하는 ‘한스 전자’를 올림픽 길에 오픈하고 2년 후에 웨스턴과 12가로 확장 이전하여 현재까지 건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 최고의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가전제품 전문 업체다.

반세기 가까이 가전제품의 대부로서 LA 한인타운 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온 한 대표는 “ 그동안 크고 작은 15개의 가전제품 전문 매장이 성업했지만, 신규 업체가 난립하며 개업과 폐업 정리 세일을 반복할 때마다 6개월 정도 비즈니스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며 “ 어려운 고비를 넘길 수 있었던 것은 ‘근실’과 ‘정직’을 기반으로 한 ‘신용’과 고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 덕분이었다”고 덧붙였다.

한스 전자는 판매하는 모든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기능을 살펴볼 수 있는 넓은 쇼룸 공간과 전시 모델의 재고가 80% 이상 준비되어 있고 재입고가 빠르다. 또 고객이 원할 경우 전 제품에 대해 배달과 설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배달 및 설치 직원들이 고객이 구입한 가전제품을 가정이나 사무실까지 안전하게 배달해 주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설치까지 완벽하게 해준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건조기, TV 등 전통 가전 부문에서는 가장 많은 재고를 상시 확보하고 있다.

한 대표는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신세대와 달리 아직도 매장에 직접 와서 구입할 수밖에 없는 1세대들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매장을 방문하여 제품을 구매하려는 차세대들을 위해서라도 매장은 꼭 있어야 한다”며 “온라인에서는 어려운 정확성, 정직성, 감성이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공적인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스 전자에서는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세일도 진행 중이다. 가을의 시작과 함께, 기분 좋고 시원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구입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해주는 전문 매장 한스전자만의 품격 있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고스란히 느끼며 가을의 정취도 만끽해 보자.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고객 맞춤형 브랜드로 고객의 취향과 주거 공간에 맞춰 제품의 타입과 소재, 색상 등을 제공하는 삼성 Bespoke(비스포크) Counter Depth 냉장고 23cu.ft. 4 Door-French Door를 파격적인 가격인 2,29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삼성 가스 드라이어는 대폭 할인 된 359.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주름, 냄새 제거 및 리프레쉬 기능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LG Styler Steam Clothing Care System은 999.99달러에 구매가 가능하며 다른 냉장고와 세탁기는 물론 마사지 체어까지 다양한 가전제품들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한 대표는 “구입부터 설치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해주는 가전제품 전문 매장 한스전자에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구매하고 싶었던 최고 품질의 가전 제품을 가장 좋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아울러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매장이 될 수 있게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는다.

▲주소: 1200 S. Western Ave., LA ▲전화: (213)732-7131, 7132

<글·사진 원정희 객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