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1일 이틀간 투표 “한인들 적극 참여 부탁”
한인 밀집지인 라크레센타와 몬트로스 지역을 관할하는 ‘크레센타밸리 타운의회(Crescenta Valley Town Council)’ 의원 선거에 한인 대니얼 김(38)씨가 출마했다.
고암건설 부사장인 대니얼 김 후보는 김춘식 전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김 후보는 지난 2018년 당선된 적이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이 지역 한인들이 많지만 한인 의원은 없어 주변의 많은 권고로 재출마를 하게 됐다고 김 후보 측은 밝혔다.
김 후보 측은 “한인이 주민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라크레센타 지역을 포함하는 크레센타 밸리 타운의회 의원선거에 한인 후보로는 유일하게 출마했다”며 “해당 지역 한인 주민들 모두가 투표에 참여해주시고, 주변 분들께도 알려달라”고 부탁했다.
선거는 오는 10일(금)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그리고 1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라크레센타의 세인트 루크교회(2563 Foothill Blvd. La Crescenta)에서 진행된다. 의원 임기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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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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