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이 지난 9일 발표된 ‘2024년 서부지역 칙필레 트루 인스퍼레이션 어워드’ 그랜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돼 5만달러의 기금을 전달받았다.<사진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관장 유니스 전)이 지난 9일 발표된 '2024년 서부지역 칙필레 트루 인스퍼레이션 어워드 (Chick-fil-A True Inspiration Awards)' 그랜트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그랜트 프로그램은 칙필레의 창업자인 트루엣 캐시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매년 지역 미국 전지역 비영리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기관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는 미전역 2,200개 이상의 비영리 단체와 기관들 중 최종 30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 서부 지역 (캘리포니아 주)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칙필레 앱을 통해 실시되었던 인기 투표에서 최종 3등을 차지해 총 5만 달러를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칙필레 트루 인스퍼레이션 어워드가 생긴 이래로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 기관, 한인 기관이 선정된 것이다.
실리콘밸리한미봉사회는 본 상금을 저소득 시니어 가정 방문 음식 배달 서비스를 지역의 고립된 어려운 한인 및 아시안 시니어들에게 확대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유니스 전 관장은 칙필레 트루 인스피레이션 수상자 인기투표를 위해 홍보해 준 미디어와 홍보 및 투표를 통해 적극 후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 한인 커뮤니티 멤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하고 특히 델리시티에서 칙필레를 운영하는 수잔나 최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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