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어린이 재단 OC지부 6,200달러 후원금 모금
▶ 4월 20일 회원 걷기의 날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 OC지부’ 줄리엣 이 회장(앞줄 가운데)과 회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전 세계 굶주리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으로 세계 각처 불우한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글로벌 칠드런스 파운데이션 OC지부’(GCF, 회장 줄리엣 이)는 지난 26일 로스코요테스 컨트리 클럽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 취임식 및 후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취임한 줄리엣 이 회장은 “전 세계에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는 세상이 올 때까지 활동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해야 할 것”이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해서 다 함께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기가 2년인 이번 제4대 회장단은 줄리엣 이 회장을 중심으로 주디 박 부회장, 줄리 백 총무, 샐리 조 회계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파운데이션 OC지부는 ▲4월 20일-회원의 날 정례 걷기 대회 ▲6월 3일-골프 토너먼트 등을 열리기 했다. 회원들은 올 한해에도 전 세계 굶주리고 국가적, 사회적 위험에 처한 아동들을 돕기위해서 열심히 모금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 파운데이션은 6,200달러의 기금을 모금했다.
한편, 글로벌어린이재단은 어머니의 사랑을 모아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에 불우한 어린이들의 급식, 교육 및 선도를 통해 희망을 심어주어 그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3개 주에서 8,000명의 회원이 있는 이 자선단체는 꾸준히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29개국의 굶주린 어린이들에게 기금을 모아 35만 3,000달러를 전달했다.
문의 줄리엣 이 회장 (714) 502-4115, 주디 박 부회장 (714) 699-0436 globalchildr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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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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