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한인단체 합동으로
▶ 내달 1일 동부한인회관서
LA 동부한인회(회장 박재현)가 LA 지역 10여개 한인 단체들과 연합으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다이아몬드바를 비롯한 LA 카운티 동부지역 한인들을 대표하는 LA 동부한인회가 타 단체와 연합으로 대규모 3.1절 행사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내달 1일 오전 11시 LA 동부 한인회관(1722 Desire Ave. #204, Rowland Heights)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는 LA 동부 한미노인회, 남가주 육군협회, 남가주 식품상연합회, 미주 호남향우회총연합회, 남가주 국가원로회의, 국가유공자회, 월남참전자 전우회, 한미경찰위원회, 미주 한국학교연합회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현무 이사장은 “올해 LA 한인회를 중심으로 한 3.1절 행사가 초창기 독립유적지인 중가주 리들리에서 열리는 관계로 행사 참석이 여의치 않은 단체들로부터 3.1절 기념식을 연합으로 개최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애국정신을 기념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후에는 강남스트릿(22640 Golden Springs Dr., Diamond Bar)에서 3.1절 기념 오찬이 이어진다. 문의 (213)820-7592 최현무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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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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