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사랑 선교회, 정체성 찾는 11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
▶ 내달 4~30일까지 접수해야

효사랑 선교회의 김영찬 목사(오른쪽부터), 강성예 시인, 김은미 화가, 남승우 목사가 팜플렛을 들고 자리를 함께했다.
“미국이 국가와 국민, 가정의 정체성 마져 훼손하려는 법안들이 발의 되고 있습니다. 한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심어주어야 합니다.
차세대 청소년에게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제 11회 효 글짓기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바라시는 미래의 모습은 무엇일까?’이다.
시상은 대상 2명(각 부문 1명 500달러), 최우수상 4명(300달러, 글짓기 2명, 그림 2명), 우수상 6명(글짓기 3명, 그림 3명 200달러), 헤이븐상(11학년 2명)으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한인 정치인이 수여하는 상장을 받을 수 있다. 남가주 지역 뿐만 아니라 미주 전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으며 특별히 타 주 청소년의 작품이 선정될 경우 상장과 상금도 집으로 우송해 준다.
김영찬 목사는 “이번 글짓기, 그림 공모전에 학생들이 많이 참석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인 청소년들이 이 대회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한인 학부모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효사랑 선교회’ 청소년 정체성 찾기 사역을 담당하는 남승우 목사는 “올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도 다음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자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으로 성장해야 한다”라며 “혼란한 세대에서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비젼을 품고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승우 목사는 또 “이번 공모전은 현실적이고 쉬운 주제로 자신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라고 덧붙였다.
이 공모전의 심사는 글짓기는 이윤홍(시인 겸 작가), 강성예(시인), 그림 미셀 오 화가, 김은미 화가 등이다. 강성예 시인은 “글짓기가 주제에 잘 맞게 썼는지 독창성이 있는지 문장이 읽기 쉽게 썼는지 등에 역점을 두고 심사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은미 화가는 “주제에 맞고 채색이 중요하고 바탕 부분이 잘 칠해져 있지 않는 경우들이 있다”라며 “작품의 완성도도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에서 12학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접수 기간은 2024년 3월 4일(월)부터 3월 30일(토)까지이다. 작품 제출 방법은 글짓기 이메일(hyosarangus@gmail.com)로 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제출하면된다. 그림은 우편으로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
문의 효사랑선교회(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714) 670-8004 셀룰러 폰 (714) 833-2710, (562) 833-5520 hyosarangu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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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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