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신학교 컨서버토리, 20일 맥클린한인장로교회서 무료 음악회
![‘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 ‘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4/18/20240418074803661.jpg)
지난해 11월 정기음악회에서 한 단원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작은 사진은 박요셉 디렉터.
WTS 컨서버토리(디렉터 박요셉)가 오는 20일(토) 오후 5시 맥클린한인장로교회에서 ‘봄맞이 가곡과 아리아의 밤’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는 민미셸, 이영선, 이엘은, 임경애, 정옥임, 주옥임, 최조안나(이상 소프라노), 이혜선, 하성희(이상 메조 소프라노), 손동희(베이스 바리톤), 최신일, 황유석(이상 테너), 정희성(피아노) 씨 등 총 13명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들은 주옥같은 한국가곡, 성가, 오페라 아리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엘은씨의 독창 ‘서로 사랑하자’로 막을 올릴 음악회는 하성희씨의 ‘Lascia chio pianga’(헨델), 이영선씨의 ‘O mio babbino caro’(푸치니)와 ‘그리운 금강산’(최영섭) 등으로 진행되며 황유석씨의 ‘마중’(윤학준)과 ‘Core`n grato’(카딜로)로 마무리된다.
디렉터인 박요셉 교수는 “워싱턴 지역의 유일한 유럽식 실기전문교육기관으로 출발하고 이제 네 번째 학기를 맞이했다. 삶에 있어서 진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용기내보는 학우들의 무대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 디렉터는 뉴욕 메네스 음대 출신의 성악가로 뉴욕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드웨스트 대학 교수를 역임 했으며 워싱턴 신학교(WTS) 교수 및 WTS 컨서버토리 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240)888-9413, jcpark@wtsva.edu
장소 7144 Old Dominion Dr.Mclean. VA 22101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