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에는 시원한 효소, 겨울에는 따스한 매실차
율곡 매실농장은 LA에서 라스베가스로 가는 해발 3,000피트가 넘는 곳, 공기가 맑은 필란(Phelan)에 위치하고 있다.
2007년에 시작하여 10여중의 토종 매실과 함께 2015년 한국에서 특허가 나온 율곡매실을 미국 내에 상표 등록하며 재배를 위한 매실 묘목과 열매를 판매하고 있다.
매실은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 건강과 피로회복에 좋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효소를 만들어 음식에 활용한다. 여름에는 시원한 매실 효소를, 겨울에는 따스한 매실차를 권한다.
특히 율곡매실은 알이 굵어 효소 담근 후, 나중에 열매를 고추장에 넣어 드셔도 좋다. 장아찌를 만들 때 작은 매실보다 손질하기가 쉽다. 율곡매실은 율곡매실농장에서만 판매한다.
모든 과일은 어느 정도 익어야 맛이 있듯이, 매실도 5월 중순쯤 황매가 되기 시작할 때부터가 좋다.
남가주 한인들은 5월 중순 이후에 농장을 방문하거나 배달을 받을 수 있다. 5월부터 방문하기 전 전화를 할 것을 권고한다. 매실은 5월 한 달 수확, 판매가 가능하다.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 농장을 방문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고 바비큐 시설도 완비했다.
일반 매실은 파운드 당 8달러, 율곡매실은 파운드 당 9달러, 1년 이상 숙성된 효소는 갤런 당 100달러에 판매된다.
LA의 경우 배달도 가능하니 문의를 하면 된다. 타주 주문의 경우 1박스(약 17파운드) 일반 매실이 159달러, 율곡매실은 176달러, 1갤런 효소가 135달러이며 운송료가 포함된다.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율곡매실’을 검색, 참고하면 된다.
▲전화: (213)393-1060
▲주소: 13576 Buttemere Rd., Phelan
▲이메일: yulgokmaes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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