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F VA, 골프대회 성황…장애인협회에 2천달러 성금 전달도

지난 28일 열린 글로벌어린이재단 버지니아 지부 골프대회 참가자들.
글로벌어린이재단(GCF) VA 지부(회장 김남숙)가 ‘결식아동돕기’ 골프대회를 실시해 총 5만 9천여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헤이마켓 소재 도미니언 밸리 컨트리 클럽에서 지난 28일 열린 대회에는 임소정 페어팩스 시 의원, 아이린 신 VA 주하원의원, GCF 본부 손영환 고문, GCF VA지부의 손종락 고문, 최평란 GCF 이사 등 총 128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챔피언조(남자 김학현 74, 여자 김혜주 74) ▶일반조(여자 오현주, 남자 바비 강) ▶근접상(여자 한진선, 남자 김덕만) ▶장타상(남자 최승민, 여자 샤론 헌트) 수상자들과 함께 김예림 씨가 베스트 드레스상, 연 반힐 씨가 노력상을 받았다. 래플 티켓 추첨에서는 박장규씨가 1등(한국 왕복 항공권)을 차지했다.
행사는 허진 대회장과 이철희, 염희섭 프로(센터빌 L&C universals 골프 센터)가 진행했다. 38명의 GCF 임원 및 회원들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온종일 구슬땀을 흘리며 대회를 이끌었다.
대회 후 김남숙 회장은 “이번 골프대회는 모두 제각각 맡은 자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었기에 모두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날 김남숙 회장은 버지니아 한미장애인협회(VA KADPA) 김정기 회장에게 2천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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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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